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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수많은 걸작을 낳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OST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24지브리 페스티벌2024년 5월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포스터사진
지브리콘서트

 

특히 이번 공연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오리지널 가수 '기무라 유미'의 최초 내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쇼팽, 리스트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지브리 음악부터 원곡 가수 기무라 유미의 목소리로 듣는 오리지널 지브리 OST까지,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을 더욱 빛나게 하는 감성적인 지브리 음악과 클래식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오늘은 스튜디오 지브리, 기무라 유미, 공연정보, 티켓가격, 콘서트에 연주될  테마곡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으로 유명한 일본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사명인 지브리(ghibli)는 사하라 사막에 부는 열풍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 입니다.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군용정찰기 Ca.309에 붙은 명칭이자 마세라티 기블리의 유래이기도 합니다. 

 

'지브리'라는 사명은 자타공인 비행기 오타쿠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이 좋아하는 비행기의 닉네임을 따 지은 것입니다.

 

지브리의 이름으로 개봉한 첫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은 <천공의 성 라퓨다>이고 이후 여러 장편 애니메이션을 내놓으며 큰 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1990년대까지는 일본 외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1999~2000년에 <모노노케 히메>가 서방 국가에서 개봉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러나 마침내 2002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으며 과거의 걸작들도 주목받게 되었고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기무라 유미 

 

 

 

기무라 유미는 보컬이자 리라 연주자입니다. 만 16세에 도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01년 자작곡 '언제나 몇 번이라도'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OST로 발탁되면서 일본 아카데미상 베스트 주제가, 일본 베스트셀러 음반상, 마이니치 영화상 베스트 무비 사운드트랙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2003년에는 일본의 저명한 시인 '다니카와 슌타오로'와 협업하여 작곡한 '세계의 약속'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연 정보 

공연시간 

120분 (인터미션 포함),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관람일시 

2024년 5월 12일 (일) 5PM

 

공연장소 

롯데콘서트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 (1544-7744) 

 

티켓가격

 

 

R석 105,000원
S석 85,000원
A석 65,000원
B석 55,000원
시야방해 R석 73,000원
시야방해 S석 59,500원
시야방해 A석 45,500원
시야방해 B석 38,5000원

 

콘서트 테마곡 

 

 

 

60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 하는 지브리의 음악축제에서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지브리페스티벌> 예매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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